SK텔레콤, 3년 연속 아시아 최우수 이동통신사업자 선정

입력 2014-05-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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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박종관 Core Network Lab장(사진 오른쪽)이 텔레콤 아시아 측으로 부터 '최우수 이동통신 사업자'상을 수여받고 있다. 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7일(현지시각) 열린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에서 ‘최우수 이동통신 사업자’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는 아시아 지역 통신사업자 중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들을 선정하는 행사다. 이번 시상식에서 SK텔레콤은 국내 통신 사업자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SK텔레콤은 △LTE-A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차별적 기술력 △차세대 통화 플랫폼 T전화·홈 허브기기 B box 등을 개발한 혁신성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K텔레콤 윤용철 PR실장은 “이번 ‘최우수 이동통신 사업자’상 3년 연속 수상은 세계 이동통신 기술을 선도해 온 SK텔레콤의 리더십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를 대표하는 이동통신 사업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SK텔레콤 하성민 사장은 선도적 기술 개발과 LTE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CEO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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