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낸드가격 반등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4-05-0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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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낸드플래시 메모리 가격 반등 소식에 상승세다. 지난달 30일 이후 사흘째 강세다.

SK하이닉스는 7일 오전 9시1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5%(550원) 상승한 4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매수 상위권에 맥쿼리증권, 메릴린치, 유비에스 등 외국계 증권사가 포진해있다.

이날 KTB투자증권은 2분기 메모리 업체들의 영업실적은 전 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SK하이닉스를 반도체 업종 최우선 투자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목표주가는 5만4000원으로 제시했다.

진성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하반월 4Gb DDR3 D램 고정가격은 상반월과 동일한 3.5달러로 예상대로 보합권에 머물렀지만, 64Gb MLC 낸드플래시 고정 가격은 2.79달러로 상반월(2.78달러) 대비 0.4% 상승했다”며 “5월 말~6월 초 가격 반등을 예상했으나 보다 빠른 반등을 시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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