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명, 전반 가벼운 부상… 후반 강력한 슛으로 안양공고 위협

입력 2014-05-07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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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명, 안양공고

(KBS 방송화면 캡처)

에이스 구자명의 놀라운 축구 실력이 안양공고 축구팀을 위협했다.

6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53회에서는 '예체능' 축구단(강호동 정형돈 조우종 이정 이규혁 서지석 윤두준 이기광 구자명 이영표)이 첫 만남을 가진 후, 안양공업고등학교 학생들과 첫 평가전을 치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자명은 전반전 몇 분 만에 상대편 선수 축구화에 코를 맞으며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그러나 이내 경기에 복귀한 구자명은 이영표의 전략을 홀로 소화해내며 팀을 이끌었다.

특히 구자명은 후반전에 들어서 안양공고 축구팀을 위협하는 슛을 시도했다. 비록 슛은 크로스바를 맞고 아웃됐지만, 구자명의 이러한 파워풀한 슛은 팀의 사기를 증폭시켰다. 이어 구자명은 또 한 번 강력한 슛을 시도하며 안양공고 축구팀에게 긴장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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