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AP뉴시스)
5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인근 해역 규모 6.2의 강진 소식에 향후 추가 지진 가능성에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됐다. 때문에 최근 일본 기상청의 지진 가능성 언급이 재조명됐다.
지난 3월 14일 새벽 일본 해역에 강도 6.1의 지진이 감지 됐을 때 일본기상청은 "새벽 지진 발생 주변 지역에서 약 1주간 최대 규모 4 정도의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당시 일본기상청은 오전 2시 7분쯤 히로시마현 남쪽 세토나이카이 서부 이요나다를 진앙으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지진으로 1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전문가들도 향후 일주일 동안의 추가 지진 가능성을 우려했다. 때문에 일본 각 지역에 주의를 당부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