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이 유병언 차남의 강제소환을 검토 중이다.
6일 관련업계와 검찰 등에 따르면 검찰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혁기(42)씨 강제소환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미국 FBI와 사법공조와 사법공조에 착수하고 소재 파악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소재가 확인되면 강제 소환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유 전 회장의 차남 유혁기씨에게 오는 8일 오전 10시까지 검찰 조사에 응할 것을 통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