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비텍 공모가 대비 '상승'..제이브이엠 '지지부진'
냉랭한 시장 분위기 속에 첫 거래를 시작한 코스닥 새내기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7일 오전 미국발 버냉키 쇼크에 무차별적으로 추락했던 씨앤비텍과 제이브이엠이 모두 상승 반전에 성공하고 있으나 제이브이엠은 여전히 공모가를 크게 밑돌고 있다.
CCTV카메라 제조업체인 씨앤비텍은 오후1시31분 현재 시초가보다 13.00%(680원) 오른 5910원에 거래되며 공모가(5600원)을 넘어서고 있다.
전자동 정제분류 포장시스템 업체인 제이브이엠은 오후 한때 하한가까지 근접했으나 현재 1.63%(250원) 오른 1만5550원을 기록중이다. 그러나 공모가(1만7000원을)보다 1450원가량 낮은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