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엔, 7억6798만원 규모 제3자배정 유증 결정

입력 2014-05-0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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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엔은 2일 이사회를 열고 7억6798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 자금 중 1억원 가량은 운영자금으로, 6억6798만원은 기타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1237원으로 기준주가에 대한 할인율은 10%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20일로 한국예탁결제원에 1년간 전량이 보호예수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채권자인 이성자씨와 이풍규씨 그리고 주주인 연희씨다.

회사 측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목적에 대해 “채무 상계처리 방법에 의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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