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조카사위' 박진영, 복용 비타민 알고보니 다판다 제품

입력 2014-05-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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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SBS)

최근 가수 박진영이 먹는 비타민이 다판다 제품이었다는 사실이 재조명됐다. 다판다는 최근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각종 비리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세모그룹의 계열사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박진영과 유병언 일가와의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진영은 지난 2012년 4월 방송된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침 8시에 일어나 7종의 비타민과 영양제, 견과류를 매일 먹는다"며 영양제가 들어있는 서랍을 공개했다. 당시 박진영이 공개한 서랍 속에는 다양한 건강식품이 빼곡하게 들어있었으며 그 중에는 세모 그룹에서 제조하는 '세모 스쿠알렌'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9일 금융감독원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 사위인 가수 박진영이 대주주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계좌추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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