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더 뉴 E-클래스’ 업그레이드 출시

입력 2014-05-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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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안전성과 평의성을 강화한 '더 뉴 E-클래스'를 출시했다. 사진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한 ‘더 뉴 E-클래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박혔다.

이 차량에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 사각지대 보조 시스템 등 운전자를 위한 안전 기술과 전방 추돌 시 보행자 피해를 줄이는 액티브 보닛이 새롭게 장착됐다.

더 뉴 E-클래스 전 모델에 적용된 운전석 무릎 에어백은 추돌 시 운전자의 다리를 보호하는 동시에 운전자 몸 전체의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차량이 추돌상황을 감지하면, 운전자 무릎 에어백은 팽창하게 되고 추돌 시 운전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사각지대 보조 시스템은 운전자가 사이드 미러와 룸 미러를 통해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에 있는 차량들을 감지해 사전에 경고해주는 기능이다. 사각지대에 차량이 있을 경우 사이드 미러에 붉은색의 삼각형 경고 표시되고, 차선 변경을 시도할 경우 경고음이 울린다. 이밖에 액티브 보닛,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기능, CPA 기능 등이 적용됐다.

더 뉴 E-클래스는 총 9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가격은 6020만원~ 1억36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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