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세 미술관전 내달 3일 시작… 후기인상주의 작품으로 19세기 파리 조명

입력 2014-04-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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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 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오는 5월 3일부터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오르세 미술관의 명작들을 볼 수 있게 된다.

‘오르세 미술관전-근대 도시 파리의 삶과 문화’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클로드 모네의 '양산 쓴 여인' 빈센트 반 고흐의 '시인 외젠 보흐의 초상' 폴 고갱의 '노란 건초더미'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르세 미술관전의 취지로 19세기 예술의 수도 파리의 삶과 문화를 후기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을 통해 조명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르세전’에는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의 오르세미술관 소장 프랑스 회화, 조각, 드로잉, 공예, 사진 등 총 175점이 전시된다. 오르세 미술관 전은 5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관람시간은 화․목․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수·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7시까지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1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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