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등 주말 예능 올스톱! 세월호 희생자 추모”

입력 2014-04-2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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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SBS의 주말 예능프로그램이 세월호 참사로 인해 모두 결방된다.

SBS 측 관계자는 25일 오후 “SBS는 이번 주 주말 예능프로그램의 결방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SBS는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이에 따른 국민적 정서를 반영하여 ‘일요일이 좋다’ 등 이번주 주말 예능 프로그램을 모두 결방한다. 결방에 따른 대체 편성은 현재 논의 중 이다”고 전했다.

한편 류현진, 김연아, 김수현, 송승헌, 하지원 등 연예 스포츠 스타들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을 위해 연이어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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