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판다 인터넷 쇼핑몰,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세모스쿠알렌'… 불매운동 여파 아직?

입력 2014-04-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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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판다 인터넷 쇼핑몰

(다판다 인터넷 쇼핑몰 화면 캡처)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 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운영 중인 다판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25일 현재 기준으로 최근 7일간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세모스쿠알렌(360g)'이다. 다음으로 많이 팔린 제품은 '세모스쿠알렌(120g)', '하이파워 비타민(450mg)' 순이다.

다판다 인터넷 쇼핑몰이 소개한 세모스쿠알렌의 효능은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의 산화와 손상을 방지한다. 360g 제품의 경우 32만원, 120g 제품은 11만원이다.

최근 다판다 인터넷 쇼핑몰이 세월호 침몰 사고 선사 청해진해운 계열사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불매 운동까지 일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이 '다판다 인터넷 쇼핑몰'까지 영향을 끼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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