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세월호 사고 애도… ‘베가 아이언2’ 발표행사 연기

입력 2014-04-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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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이 24일로 예정된 스마트폰 ‘베가 아이언2’의 공개 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팬택은 22일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긴 상황에서 팬택 임직원도 깊은 애도를 표하고자 한다”며 “베가 아이언2의 미디어데이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팬택 측은 “이번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베가 아이언2는 전작(베가 아이언)과 동일하게 금속 테두리 프레임을 사용했고, 새로운 엠블럼도 적용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한 제품으로 내달 초 출시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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