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용 눈물의 진행 "절대 잊지 않기", 시청자 '먹먹'...정관용 그는 누구?

입력 2014-04-21 22:1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정관용 눈물의 진행

(사진=jtbc)

'세월호 침몰 사고' 방송 중 끝내 눈물을 보인 정관용 평론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관용 평론가는 숭실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거친 교수 겸 시사평론가다. 현재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인 정관용 평론가는 MBC '100분 토론',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JTBC '정관용 라이브'를 진행하며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과거엔 KBS '일요진단', '생방송 심야토론'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정관용 평론가는 이성적인 판단력과 통찰력으로 '시사 프로그램 진행의 교과서'라 평가받고 있으며, 2007년 '제19회 한국프로듀서상 라디오진행자 부문', '제34회 한국방송대상 진행자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을 받은 바 있다.

21일 정관용은 생방송으로 진행된 JTBC '정관용 라이브'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을 전하던 중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정관용의 눈물로 스튜디오는 한동안 침묵만 흘렀다.

네티즌들은 정관용 평론가의 눈물에 "정관용 평론가 눈물의 진행...이번 사고 관련 수많은 뉴스 보면서 처음으로 인간적 모습을 보았다", "항상 냉정함 잃지 않던 정관용. 결국 눈물 흘렸다". "그나마 몇 안되는 신뢰가는 언론인. 정관용씨 눈물 흘렸네요", "눈물흘리는 순간 만큼은 언론인 아닌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