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IPS, 삼성전자-GF전략제휴 최대 수혜주‘매수’ - 아이엠투자증권

아이엠투자증권은 21일 원익IPS에 대해 지난주말 삼성전자와 Global Foundry(GF)간 공정기술 공유 전략을 맺은 것과 관련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 2800원을 제시했다.

이민희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말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2위업체인 GF와 14nm Finfet 공정 기술 공유 전략적 제휴를 발표했다”며 “고객사들이 동일한 디자인으로 양사의 파운드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원 디자인, 멀티소싱 체제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제휴로 삼성전자가 GF가 공동 플랫폼을 구축한다면 고객 다변화와 기회 측면에서 원익IPS에 최대 수혜가 관측된다는 것.

이 연구원은 “지난 3월 원익IPS는 GF로부터 처음으로 164억원의 PE CVD장비 수주를 받았으며 하반기에도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은 상태”라며 “삼성전자의 17라인 조기 가동 움직임과 TSMC와의 설비투자 경쟁이 치열할수록 전공정 메인 장비를 만드는 원익IPS의 수혜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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