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작업 중 실종자 가족 DNA 채취 시작…"하루 만에 결과 나올 것"

입력 2014-04-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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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구조 작업

▲사진=뉴시스

세월호 침몰 사고 나흘째인 19일 구조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실종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DNA 샘플 채취 작업이 시작됐다. 결과는 하루 안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검·경 합동수사본부 신원확인팀은 이날 오전 10시 실종자 가족 임시 집결지인 전남 진도체육관 외부에 임시천막을 설치하고 DNA 샘플 채취 작업에 들어갔다.

신원확인팀은 DNA 채취 동의서를 받은 뒤 면봉으로 가족들의 입 안쪽 긁어내는 방식으로 샘플을 얻고 있다.

해경은 가족들의 DNA 샘플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분석하고 이를 수습한 사망자의 DNA와 비교해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다.

DNA 샘플 채취는 신원이 정확히 확인되지 않는 사례가 있다는 가족들의 지적이 반영돼 진행되는 것이다.

한편 이날도 세월호 구조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오전 11시 현재 침몰한 세월호 탑승자 476명 가운데 구조자는 174명, 사망자는 29명이다. 실종자는 27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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