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캐럿 황색 다이아몬드 다음달 13일 경매…예상 최고가 260억원

100캐럿짜리 대형 황색 다이아몬드가 다음달 1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소더비 경매에 나올 예정이라고 16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영국 런던의 유명한 다이아몬드 수집가 로렌스 그라프가 소장해온 이 다이아몬드는 ‘그라프 비비드 옐로’라는 이름을 가졌다. 반지용으로 커팅된 이 다이아몬드 예상 낙찰가는 최고 2500만 달러(약 260억원)다.

그라프는 지난 2005년 남아프리카공화국 킴벌리 여행 당시 원석 상태로 이 다이아몬드를 구입했다. 뉴욕의 다이아몬드 세공전문가 니노 비안코가 이 다이아몬드를 9개월에 걸쳐 연마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