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고 “학생 75·교사 3명 구조, 사망자 학생 3·교사 1명 확인”

입력 2014-04-17 09:42

박용남 기자 bangna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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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9시 현재

이희훈 안산 단원고등학교 교무부장은 17일 오전 9시 단원고 기자 브리핑에서 “현재 학생 75명 교사 3명이 구조됐으며 사망자는 학생 3명 교사1명 확인됐다”라고 말했다.

이 교무부장은 “학생 61명 교사 1명이 고대안산병원 도착했으며 검진 중이다”라며 “사망학생 시신은 고대 안산병원으로 운구 중이며 사망한 교사는 현장 검안 후 운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고현장으로 오늘 아침 버스 2대가 출발해 총 18대의 버스가 현장으로 갔다”고 덧붙였다.

#안산 #단원고 #세월호 #진도 #여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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