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월 신규대출 1.05조 위안…전월비 급증

입력 2014-04-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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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고는 3조9500억 달러로 예상 웃돌아

중국의 지난 3월 신규 위안화 대출규모가 1조500억 위안(약 175조원)을 기록했다고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월의 6445억 위안에서 급증한 것이며 전문가 예상치 1조 위안을 소폭 웃돈 것이다.

지난 1분기 외환보유고는 3조9500억 달러로 전분기의 3조8213억 달러에서 늘고 시장 전망인 3조9200억 달러로 웃돌았다.

지난달 광의통화(M2)는 전년 동월 대비 12.1% 증가해 전월의 13.3%, 전문가 예상치 13.0%를 밑도는 증가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시중에 공급하는 유동성을 종합한 사회융자총액은 2조700억 위안에 달해 전월의 9387억 위안에서 급증하고 시장 전망인 1조8500억 위안도 크게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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