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인국이 새 TV드라마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CJ E&M 관계자는 14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서인국이 6월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고교처세왕’의 주연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서인국이 출연하는 ‘고교처세왕’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철없는 고등학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아낸다. 서인국은 극 중 풍진 고등학교 하키부의 최전방 공격수이자,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고등학생이었으나, 우여곡절 끝에 IT업계 전문가인 형을 대신해 한 회사의 기획실장 노릇을 하게 되는 이민석 역을 맡는다.
‘고교처세왕’은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마녀의 연애’ 후속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