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스마트워치 컨퍼런스 28일 열린다

입력 2014-04-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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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모델 제시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 워치를 둘러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앱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데브멘토와 모바일먼데이는 이달 28일 역삼동 포스코P&I 센터에서 ‘스마트워치: 기회포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장 전망에서부터 앱 개발 및 사용자 경험 등 스마트워치를 둘러싼 다양한 이슈가 논의된다. 특히 스마트워치가 창출하게 될 다양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도 이어진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성주 모바일먼데이 대표는 “삼성전자 구글 소니 등의 테크 자이언트에서부터 신생 기린아인 페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마트워치 주자들이 격전의 레이스를 시작했다”며 “독립적인 하나의 스마트기기로도 충분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는 만큼 스마트워치를 둘러싼 다양한 시각을 담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워치: 기회 포착’ 컨퍼런스의 상세한 내용과 행사 등록은 온오프믹스(onoffmix.com/event/26045)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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