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발전소 3호기서 50대 근로자 1명 추락해 사망...원인은?

입력 2014-04-1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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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화력발전소 3호기서 근로자 1명 추락사

당진화력발전소 3호기에서 근로자 1명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3일 오후 4시 56분께 충남 당진시 당진화력발전소 3호기 안에서 예방정비 작업을 하던 조모(53)씨가 50여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망한 조 씨는 조명 교체 등을 위해 설치한 가설물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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