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베이징모터쇼에서 선보일 NX300h(왼쪽)와 NX200t F SPORT(오른쪽)의 모습. 사진제공 렉서스
렉서스가 베이징모터쇼에 선보일 신형 콤팩트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NX의 이미지를 10일 공개했다.
NX는 2013년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나 도쿄 모터쇼 등에 출품한 콘셉트카 렉서스 LF-NX를 진화시킨 모델이다. 렉서스의 첫 콤팩트 크로스오버 SUV로 도시용 친환경 SUV를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NX의 라인업은 신개발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NX200t’와 2.5ℓ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가진 ‘NX300h’다. 국내에는 오는 10월 하이브리드 NX300h를 먼저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베이징모터쇼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