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자기야’ 우현이 조인성으로 등극했다.
10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은 말끔한 정장에 메이크업까지 완벽히 마친 뒤 처가를 방문하는 우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자기야’에서 우현은 지금까지 장모와 다니며 부부라는 오해를 수없이 받아왔다. 장모가 외모에 무관심한 사위 우현에게 불만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자 우현은 장모의 마음에 들기 위해 처가에 가기 전 미용실에 들렀다.
우현은 보타이를 매고 흑채까지 뿌리는 등 평소 모습과 180도 변신한 채 처가에 입성해 장모로부터 “조인성 같다”는 극찬까지 받았다는 후문이다.
네티즌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자기야’ 사랑받는 우현 부럽다” “‘자기야’ 우현이 조인성 닮았나?” “‘자기야’ 우현, 파이팅.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