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네모’ 달샤벳 수빈, 유세윤 엉덩이 극찬 “꼭 거봉 같다”

입력 2014-04-0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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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사진=JTBC)

걸그룹 달샤벳 멤버 수빈이 개그맨 유세윤의 엉덩이를 극찬했다.

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에서는 남자의 외모에 대해 이야기 하던 수빈이 유세윤의 엉덩이를 보고 깜짝 놀랐던 경험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 녹화에서 수빈은 “촬영을 잠깐 쉬는 동안, 대기실에 가는데 눈 앞에 자꾸 뭔가 걸렸다”며 “꼭 거봉 같았던 그건 유세윤의 엉덩이였다”고 말했다.

이에 태연하게 이야기를 듣던 유세윤은 “엉덩이를 내미는 포즈 하나로 데뷔를 했고, 여기까지 왔다”며 자신의 엉덩이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쳐 녹화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유세윤은 “개그를 하기에 이 보다 좋은 몸은 없다”며 “후배들도 내 엉덩이를 부러워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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