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효리 깜짝 등장… 민낯 미모 뽐내 "슈퍼스타는 이만 갈게"

입력 2014-04-06 19:02

  •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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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수 이효리가 '런닝맨'에 깜짝 등장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류승수 김정난 김민종 오만석 임주환 동준(제국의아이들)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상화가 출연, '감성 캠핑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 김정난 김종국 김민종은 김포공항에서 우연히 이효리를 만났다. 이효리는 후드집업에 백팩을 맨 캐주얼 패션에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등장했다.

'런닝맨'은 이효리와 영상통화를 마련했고 다른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 유재석은 "너 왜 거기 있느냐"며 반가워했다. 이효리는 "슈퍼스타는 이만 갈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이효리 #지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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