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 열애설 상대 김준형 누구?…알고보니 엄친아였네

입력 2014-04-0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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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 김준형 열애설

(사진=김준형 페이스북)

소녀시대 효연의 전 남자친구 김준형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커졌다.

4일 스포츠서울닷컴은 소녀시대 효연이 '칠전팔기 내 인생'의 작가 김준형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효연이 폭행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기도 했다. 당시 이슈가 됐던 남자가 김준형인 것으로 전해진다.

1979년 생인 김준형은 미국 애머스트매사추세츠대학교에서 생물학과 경제학을 복수전공했다. 장학금은 물론 최우등장학생으로 3년 만에 대학을 졸업한 수재이자 각종 스포츠에 뛰어나 재능을 가진 '엄친아'로 알려져 있다.

이후 국내 대기업에 취업했으나 회사를 나와 현재 브랜드 마케팅 전문회사의 CEO로 새로운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칠전팔기 내 인생’의 저자로 잘 알려진 훈남 작가이기도 하다.

그의 책 '칠전팔기 내 인생'에 따르면 대학 실패 후 삼수를 하던 중 대형 교통사고를 당해 오른쪽 다리가 일곱 조각으로 부서지고, 심장이 터져버린 대동맥박리증이라는 중상을 입었다.

그러나 기적처럼 수술없이 심장이 회복됐고, 다리 수술이 성공하면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1년 동안 50여 개국을 걸어서 여행하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이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는 멘토로도 활동하고 있다.

소녀시대 효연과의 나이 차이는 10살. 두 사람의 만남은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둘은 당시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한편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효연과 김준형은 연인 사이였지만 최근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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