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지각에도 여유 '눈살'...클라라는 구두 벗고 뛰었는데…

입력 2014-04-0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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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클라라

(뉴시스)

소녀시대 제시카가 예정된 행사에 30분 지각을 하는 일이 발생했다.

2일 오후 4시 30분 청담동 송은 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 행사에 제시카는 30분을 늦게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제시카는 늦은 등장에도 여유롭게 포토월에 오르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제시카는 관계자를 통해 미용실 문제로 늦었다고 해명했다. 별다른 사과는 없었다.

이날 클라라는 서울 명동 보떼 1호점에서 열린 자신의 팬사인회에 30분 늦게 참석했지만 명동 한복판에서 하이힐을 벗고 맨발로 뛰어오는 등 팬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제시카 소식에 네티즌들은 "제시카만 지각한 거 아니지 않나?", "제시카 지각했다고? 뭐 늦을 수도 있지만 클라라는 구두 벗고 뛰더라는..."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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