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충류, 동물 키우는 남편, 아픈 원숭이위해 모유까지

입력 2014-03-31 23:4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방송캡처)
31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김남주, 투하트의 키와 우현이 출연해 출연자들의 고민을 듣는 시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집에서 다양한 종류의 파충류와 거미를 키우는 남편이 고민인 사연자가 등장했다. 파충류를 비롯해 집에서 키우는 동물의 종류만도 고양이, 앵무새, 거북이 도마뱀 등을 비롯해 4m에 달하는 초대형 뱀 등도 포함돼 있다.

고민 상담자의 남편은 이들 중 거북이와 왕도마뱀, 거미 등은 물론 4m에 달하는 대형 뱀도 무대에 들고 나와 소개했다. 출연진은 무서워 하면서도 파충류와 거미 등을 직접 만져보기도 했다. 특히 정은지는 초대형 뱀을 목에 두르는 대담함을 과시하기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온갖 종류의 동물을 집에서 사육하는 남편은 원숭이가 아플 때 냉장고 속에 넣어둔 모유를 먹였다고 답해 MC와 출연진을 경악케 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