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기임원 연봉공개]윤용로 전 외환은행장, 지난해 연봉 ‘10억’ 받았다

입력 2014-03-31 15:14수정 2014-03-3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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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로 전 외환은행장이 지난해 10억43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31일 외환은행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윤 전 행장은 지난해 급여 7억5000만원, 성과급 2억9300만원을 받아, 지난해 총 10억43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 전 행장의 보수는 지난 2012년의 성과를 감안해 책정됐다.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기본급 20%를 반납한 금액이 합산됐다.

한편 윤 전 행장은 지난 20일 2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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