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절대배지, 복수의 칼 뽑았다… "이광수 떨고 있니?"

입력 2014-03-31 07:51

유재석 절대배지

(SBS 방송캡처)

유재석이 절대배지를 손에 넣고 내뱉은 말이 화제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배우 김우빈이 게스트로 참여한 '런닝힐즈의 별'이 전파를 탔다.

이광수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보다 별이 적은 유재석에게 모욕적인 말과 괴롭힘을 선사했다. 그런 와중 유재석은 지하 갱도에서 절대배지를 발견했고 "나가는 순간 이광수부터 아웃시키겠다"며 복수를 다짐했다.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질을 하는 유재석의 표정은 비장했다.

유재석이 절대배지를 획득하자 이광수는 돌변하며 '충성!'을 외쳤지만 분노에 찬 유재석을 막을수는 없었다.

유재석 절대배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재석 절대배지, 광수에게 복수했나" "유재석 절대배지, 런닝맨 왕의 귀환" "유재석 절대배지, 광수 너 떨고 있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