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 이성민, ‘방황하는 칼날’서 짐승 같았다는데…어떤 연기 보여줬길래

입력 2014-03-2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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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 이성민이 화제다.

28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는 영화 ‘방황하는 칼날’의 언론시사회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성민, 정재영, 서준영과 이정호 감독이 참석했다.

서준영은 선배 배우 정재영과 이성민에 대해 “내 또래 배우들이 영화 촬영이 끝나자 어땠냐고 많이 물어봤다”며 “그 때 나는 ‘스스로 창피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준영은 “‘너네들도 짐승들과 연기를 해 봐라’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특히 서준영은 “두 분과 함께 연기를 하면 금방 끝이 난다”며 “배우로서 두 분은 내게 큰 영향을 미친 분이다”고 밝혔다.

'방황하는 칼날'은 딸을 잃고 복수에 불탄 아버지 상현(정재영)과 그를 막으려는 형사 억관(이성민)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오는 4월 10일 개봉한다.

정재영 이성민의 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재영, 이성민 연기 가까이서 보면 정말 감탄할 듯", "영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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