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 대란' 갤럭시S5 19만원폰 실체 확인해보니… SKT "요금할인 보조금인 것처럼 표현"

입력 2014-03-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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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대란' 실체, 갤럭시S5 19만원폰

(사진=뉴시스)

출시일을 놓고 출발부터 논란을 일으킨 갤럭시S5로 인해 '3.27대란'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삼성전자 갤럭시S5가 출시하자마자 '19만원폰'으로 전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이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곳을 찾아나섰다. 최근 통신시장을 흔들던 '핸드폰 보조금 대란'을 연상케 하는 수준이다.

2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한 스마트폰 공동구매 사이트 출고가가 86만6800원인 갤럭시S5를 19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에 대해 SK텔레콤 관계자는 "SKT는 법정 보조금 한도 이상 준 사실이 없다"며 "일부 판매점에서 요금할인 형식을 보조금인 것처럼 표현해 생긴 오해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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