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김우빈 언급, "잘생기고 좋았다"…'발그레' 소녀 감성 폭발

입력 2014-03-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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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김우빈 언급

▲사진 = SBS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심석희가 배우 김우빈과의 데이트 이야기를 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활약을 펼친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공상정, 김아랑, 조해리, 박승희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석희는 "얼마 전 김우빈과 만났더라"는 컬투의 질문에 "잘생기고, 좋았다"고 답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심석희는 "김우빈이 스케이트 타는 것도 봐 주고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며 수줍은 듯 이야기 했다.

심석희 김우빈 언급에 네티즌은 "심석희 김우빈 언급, 심석희 좋겠네 계탔어", "심석희 김우빈 언급, 난 김연아랑 데이트 하고 싶다", "심석희 김우빈 언급, 컬투보다 김우빈을 택한 심석희"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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