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LPGA 선수 미셸 위와 후원계약 갱신

입력 2014-03-2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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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교포 출신의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선수 미셸 위가 기아자동차 홍보대사 계약을 연장했다.

기아자동차 미국 법인은 24일(현지시간) 미셸 위와 홍보대사 계약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미셸 위는 2010년부터 기아차 홍보대사를 맡아 광고 출연은 물론 각종 자선 행사 등 마케팅 관련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 마케팅 담당 팀 채니 부사장은 “미셸 위의 역동적인 플레이는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를 잘 살려주고 있다”면서 “기아차는 미셸 위, 그리고 LPGA 투어와 동반자로서 함께 발전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셸 위는 이번 계약 경신을 계기로 기아차 로고가 박힌 4가지 스타일의 캐디백을 이번 시즌 내내 사용하게 되며 오는 27일에는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기아클래식 때 새로운 기아차 로고 캐디백을 공개한다.

한편 이번 계약 갱신과 관련해 계약기간과 계약금은 양측 합의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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