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랩스, 사물인터넷 플랫폼 공개

입력 2014-03-2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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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랩스가 21일 EFM32 게코(Gecko) 마이크로콘트롤러(MCU)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심플리시티 스튜디오’를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실리콘랩스의 저전력 MCU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임베디드 기기 설계를 위한 제품이다. 32비트와 8비트 MCU를 모두 지원한다. 설계자가 초기 기획부터 최종 제품 완성에 이르는 개발 전 과정을 아우르는 단일 플랫폼으로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32비트와 8비트 임베디드 설계를 모두 지원하는 오픈소스 이클립스 기반 통합 개발환경(IDE)도 갖췄다. 별도의 라이선스 비용도 들지 않는다. 핀이나 소프트웨어 호환성도 폭넓게 지원한다.

다니엘 쿨리 실리콘랩스 MCU·무선제품 마케팅 시니어디렉터는 “실리콘랩스는 반도체 회사임에도 하드웨어 개발자보다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채용이 더 많다”며 “심플리시티 스튜디오를 통해 임베디드 개발을 단순화시켜 빠르게 변화하는 적시에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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