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오토모빌 '신차보상 프로그램' 통해 고객 사고車 신차로 교환해 눈길

입력 2014-03-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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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후 1년 안에 사고때 신차로 바꿔줘, 프로그램 출시이후 첫 수혜고객 등장

▲재규어&랜드로버 공식딜러인 KCC오토모빌이 지난해부터 선보여온 신차교환 프로그램의 첫 수혜자가 등장했다. 사고차를 신차로 교환받은 고객(왼쪽)과 KCC오토모빌 관계자의 신차 전달 모습.(사진=KCC오토모빌)

수입차 공식딜러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신차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사고차를 신차로 교환해줘 눈길을 끈다.

재규어&랜드로버 공식딜러 KCC오토모빌은 21일 자체적인 신차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사고차를 신차로 교환받은 첫 수혜 고객'이 등장했다고 밝혔다.

KCC오토모빌은 지난해 4월부터 고객의 차가 사고를 당했을 때, 일정한 조건을 갖췄을 경우 신차로 교환해주는 마케팅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포터가 추진하는 마케팅이 아닌 공식딜러 자체적으로 마련한 신차 보상 프로그램이라는데 의미가 깊다.

KCC오토모빌의 신차보상 프로그램은 자기 과실이 50%이하인 차대차 사고 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나아가 차 수리비가 차 가격의 30%를 넘을 경우 그리고 1회에 한해 기존 차종과 동일한 신차로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신차 교환 프로그램의 보증기간은 출고 후 1년 동안이다. 막연했던 신차 보상 프로그램에 실질적인 수혜 고객이 등장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관련 프로그램의 첫 수혜자가 된 재규어 고객은 “구매한지 얼마 되지 않은 차량이 사고가 나서 많이 안타까웠다”며 “KCC오토모빌의 신차보상 프로그램 덕에 새차를 받게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KCC오토모빌 관계자는 “향후에도 고객만족을 위해 다른 딜러와 차별화된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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