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은행연합회와 2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서‘은행권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근절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은행영업직원 80여명이 참석해 열린 세미나는 은행 금융상품의 불완전판매를 없애고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정중호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박사가 불완전판매 사례와 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했고 금감원이 최근 지난 2월 발표한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 종합대책’에 대해 안내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업계 의견을 검토해 향후 감독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