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의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27일(현지시간) 열리는 행사에서 애플 아이패드용 오피스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17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은 “나델라 CEO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행사에서 아이패드용 오피스를 공개하면서 윈도는 물론 경쟁사 운영체제(OS)에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패드용 오피스는 제한된 버전이며 인터넷 기반 소프트웨어인 오피스365에 가입하면 프리미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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