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우빈 이광수, "나보다 김우빈이 지저분하다"…이광수 폭로에 '깜짝'

입력 2014-03-17 09:21

런닝맨 김우빈 이광수

▲사진 = SBS

런닝맨 김우빈 이광수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가수 비와 배우 김우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빈 이광수, 김종국, 비는 모래사장을 요란하게 타는 레이싱 지프 를 탄 채 컵 안에 든 물을 안전하게 지키는 미션을 받았다.

김우빈과 이광수는 컵에 든 물을 지키는 미션을 위해 작전을 짰다. 이광수는 물을 지키기 위해 입에 물을 머금고 있다가 컵에 다시 뱉는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같은 조인 김우빈도 좋은 전략이라며 자연스럽게 따라했다.

그러나 비가 이를 보고 "처음보다 물이 더 많아지지 않았느냐"라고 지적하자 김우빈은 양심적으로 재도전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광수는 "나보다 김우빈이 더 지저분한 스타일"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김우빈 이광수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런닝맨 김우빈 이광수, 환상의 콤비", "런닝맨 김우빈 이광수, 누가 누가 더 더럽나", "런닝맨 김우빈 이광수, 더티함의 용호상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