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 득남… "아빠가 됐다… 감격스럽고 기쁜 일"

입력 2014-03-15 17:4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가수 허각 득남… "조금 일찍 나왔다" 감격의 말 전해

▲가수 허각(사진 = 핑크스푼)

가수 허각이 아빠가 됐다.

허각의 소속사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허각의 아내가 14일 오후 인천의 한 산부인과에서 3.06kg의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또 아내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며 허각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허각은 출산 직후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득남 소식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허각은 “드디어 아빠가 됐다. 축하해달라. 아이의 태명은 축복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가 조금 일찍 나왔다. 미리 말씀을 드렸어야했는데 그러지 못했던 점 너그러이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내와 아이를 지켜야 하는 어엿한 가정이 된 허각은 "아빠가 되고 가장이 된다는 게 이렇게 감격스럽고 기쁜 일인지 몰랐다"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아이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