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별명 이어 태연 별명 고백 "알콜 쓰레기…몸 따로 얼굴 따로"…대체 어떻길래?

입력 2014-03-13 15:07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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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별명 제시카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핑크돼지'라는 별명을 갖게 된 계기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태연 별명에도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소녀시대 멤버 태연 써니 티파니 제시카 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연애시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 중 몸무게 1등은 누구냐"는 MC들의 질문에 소녀시대는 "모두 비슷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MC 규현이 "키 큰 수영 아니냐"고 캐묻자 결국 티파니가 "사실 48kg인 내가 가장 많이 나간다"고 털어놨다.

또 MC들이 “소녀시대 멤버들이 9명이나 되니 분파가 있지 않으냐”고 묻자 써니는 “분야에 따라 나뉜다. 밥 먹을 때는 한식파와 양식파로 나뉘고 술파, 안술파가 있다”고 답했다.

이에 윤종신이 “태연은 무슨 파냐”고 묻자 써니는 태연은 ‘안술파’임을 폭로했다.

이어 “내 몸은 안술파인데 나는 술파이고 싶다. ‘알코올 쓰레기’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또 태연의 말에 멤버들은 “줄여서 ‘알쓰’라고 부른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티파니 별명 이어 태연 별명 고백에 네티즌은 "티파니 별명 이어 태연 별명 고백, 진짜 재밌네" "티파니 별명 이어 태연 별명 고백, 너무 좋아 태연~" "티파니 별명 이어 태연 별명 고백, 귀엽다" "티파니 별명 이어 태연 별명 고백, 제시카 열애설 부인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