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열애설 부인…"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윤아·수영도 부인하다 결국..."

입력 2014-03-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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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열애설 부인, 질리안청, 타일러권

(뉴시스)
제시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타일러 권과 제시카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앞서 열애설을 발표한 다른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수영의 사례도 재조명받고 있다.

13일 한 매체는 연예계 복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제시카가 재미교포 금융맨인 타일러 권(한국명 권녕일)과 지난해부터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열애설이 확산되자 같은날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확인해 본 결과 제시카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상대는 친한 지인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지난 1월 1일 한 연예전문매체는 윤아와 이승기의 열애설을 보도해 큰 이슈를 일으킨 바 있다. 두 사람은 2013년 10월부터 바쁜 스케줄 속에 차량데이트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고 결국 두 사람측 모두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이승기 소속사 측은 "(윤아와 이승기)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만나는 단계이며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새해 1호 커플의 시작을 알렸다.

윤아의 열애설이 터진 뒤 이틀 뒤인 3일, 멤버 수영도 배우 정경호와의 열애설을 터트리며 '소시 2호 커플'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두 차례 열애설을 부인했던 정경호는 결국 수영과 열애를 인정하며 "아이돌인 수영을 지켜주고 싶어서 그랬다"고 밝혀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제시카 열애설 부인 소식에 네티즌은 "제시카 열애설 부인, 소시 공식 커플 3호 인가" "제시카 열애설 부인, 진실은 뭐지" "제시카 열애설 부인, 부인하다가 인정하는건 아닌가"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겠어?" "원래 처음엔 다 아니라고 하는거야" "시간을 버는거지" "제시카 타일러 권 인정하려면 하세요" "질리안 청은 누구래?" "타일러 권 질리안 청 교제했었다고?" "민효린은 왜 실검 1위야?" "민효린 인기 많은가봐" "민효린이 누구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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