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소녀시대 유리, 이종석 언급…"팔 깨물어 아 앙!"

입력 2014-03-13 13:09

라스 소녀시대, 유리 이종석 언급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유리가 이종석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지금은 연예시대' 특집으로 태연, 티파니, 써니, 제시카, 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MC규현은 "써니가 멤버들을 잘 만진다던데"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티파니는 "만진다기 보다는 깨문다. 어깨랑 팔꿈치를 깨문다"고 설명했다. 써니는 "내가 윤아 살성을 좋아한다. 껍데기가 잘 늘어나고 재밌다"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이종석도 써니처럼 깨무는 버릇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유리는 "이종석이 나를 처음 봤는데도 팔을 깨물었다"며 "처음 당하는 사람을 당혹스럽다. '얜 어느 별에서 왔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게 애정표현이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라스 소녀시대 유리 이종석 언급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라스 소녀시대 유리 이종석 언급, 귀엽다", "라스 소녀시대 유리 이종석 언급, 나도 이제 그런 버릇 생기겠네", "라스 소녀시대 유리 이종석 언급, 이종석 캐릭터 참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