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난 1월 핵심 기계수주가 전월 대비 13.4% 늘었다고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월의 마이너스(-) 15.7%에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물론 전문가 예상치 7.1%도 크게 웃돈 것이다.
기계수주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23.6% 증가해 역시 시장 전망인 18.9%를 웃돌았다.
핵심 기계수주는 변동성이 큰 선박과 전력기업을 제외한 집계로 기업들의 자본투자 동향을 파악해 향후 경기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선행지표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