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해 발표한 S밴드.
6일(현지시간) 해외 IT 전문매체 엔가젯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아직 공개하지 않은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블루투스 기술표준 주관단체 블루투스SIG에 등장한 모델번호 EI-AN900A의 이 제품은 ‘액티비티 트래커(활동 추적장치)’로 설명되어 있다. 저전력 블루투스를 이용하며 지난해 갤럭시S4와 함께 발표된 S밴드 및 심박 모니터계열 제품을 보완한 기기로 추정된다. 이 제품을 갤럭시S5와 연동하면 심장 박동 데이터 등 헬스케어 응용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