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국내외 대학생들에게 생생한 자동차 산업 현장의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10기를 이달 6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제공 현대차
현대자동차는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10기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영상, 기획·취재, 사진 등 3개 부문이다.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내·외국인 대학생, 해외 대학교에 유학 중인 내국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현대차 대표 대학생 사이트 영현대(young.hyundai.com)를 통해 하면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이다.
현대차는 영현대 기자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체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선발 후 두 달간(5~6월) 현대차 실무진에게는 현대차의 브랜드, 디자인, 홍보, 마케팅과 자동차 산업에 대한 교육을, 모집 분야별 전문가에게는 취재·인터뷰 방법, 사진·영상 촬영법, 기사 작성법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또 영현대 기자단 중 우수 활동자들에게는 해외 탐방 프로그램인 B.G.F(Be Global Friends)를 통해 현대차의 해외 생산 판매법인과 연구소, 동반진출 협력사를 취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밖에도 현대차그룹 글로벌 청년 봉사단인 해피무브 동행 취재 프로그램과 국제 모터쇼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