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김원중 열애설' 디스패치 기자 "소속사에 직접 확인 한 적 없다더니..."

입력 2014-03-0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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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김원중 열애설' 보도 디스패치

(뉴시스/대명상무 아이스하키 페이스북)

'피겨여왕' 김연아와 대명상무 아이스하키 팀 주장 김원중의 열애설을 보도한 디스패치가 김연아 소속사에 열애설을 직접확인 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오전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의 나지연 기자는 보도전문채널 YTN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원중과의 열애설을 김연아에게 직접 확인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후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김연아 김원중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고 교제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이날 오전 피겨여왕' 김연아가 아이스하키 에이스 김원중 선수와 열애 중이라고 디스패치가 보도했다. 김연아와 열애설이 난 김원중은 현재 대명상무 아이스하키팀 주전 선수로 활약 중이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3년째 교제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연아 김원중 열애설'은 팬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화제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