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손현주, 대통령 포스 눈길…민심 파악 위해 재래시장 방문

입력 2014-03-05 22:14

오상민 기자 golf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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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쓰리데이즈’ 손현주가 대통령 포스를 발휘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ㆍ연출 신경수)’ 1회에서는 민심을 잡기 위해 재래시장을 방문한 이동휘 대통령(손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휘는 김도진(최원영 분)과 함께 선술집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이동휘는 “16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나도 하나 부탁을 해도 되겠냐. 아무것도 하지 마라. 하려고 하는 일도 멈춰라. 우리 앞으로 이렇게 만나는 일 없도록 하자. 할 말이 있으면 정식으로 찾아와라. 청와대로”라는 말을 남기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네티즌은 첫 방송 전부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첫 방송부터 분위기 있네”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손현주 포기 장난 아님”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박유천 출연은 의외인 듯”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화려한 멤버 속 박유천, 눈길”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박유연 연기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