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팬택 “사후서비스 강화 지속”

입력 2014-03-0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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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워크아웃을 신청한 팬택이 사후서비스 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5일 밝혔다.

팬택은 지난해부터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마트 서비스센터와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베가 기프트 팩 등으로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이러한 기조를 유지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팬택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마트에 입점된 서비스센터와 별도로 팬택 서비스센터의 토요일 운영시간을 지난 1월부터 오전 9시~오후 3시에서 평일과 동일한 오전 9시~오후 6시로 3시간 연장했다.

팬택은 또 올해 전국 이마트 20개 이상의 지점에 서비스센터를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이마트 서비스센터는 찾기 쉬워 방문하기가 좋고 휴일과 명절, 저녁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오는 4월에는 최신 모델인 ‘베가 시크릿 업’을 시작으로 기존 모델의 운영체제(OS)를 킷캣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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